제3회 우리들의 아지트 영화제 참여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25일 남사농원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약 2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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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왼쪽 두번째)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사진=용인시의회] |
이 김치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북한이탈주민 100명을 포함해 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유진선 의장은 "오늘 담근 김치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용인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진선 의장은 지난 21일 CGV 기흥에서 열린 '제3회 우리들의 아지트 영화제'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이 제작한 창작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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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선 의장이 제3회 우리들의 아지트 영화제에 참석했다.[사진=용인시의회] |
이 영화제는 지역 아동센터와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관해 청소년들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유 의장은 학생들의 작품에 각자의 시선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