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가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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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의회가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 달 18일까지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사진=안성시의회] |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내년도 안성시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의결됐으며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이 보고됐다.
또 김보라 안성시장의 2026년도 시정 운영에 대한 시정연설과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공도 7만 시대, 안성의 미래는 공도에서 시작됩니다' 주제의 자유발언도 있었다.
정례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위해 휴회하며 이어 다음 달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다음 달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및 각종 안건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안정열 의장은 "올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번 정례회가 안성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