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인적분할해 신설된 삼성에피스홀딩스가 24일 코스피 시장에 재상장한 첫날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5만1200원으로 16%대 하락 중이다.
![]() |
| [로고=삼성에피스홀딩스] |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분할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날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재개했다. 상장 주식 수는 2488만3049주며 액면가는 2500원이다. 이번 분할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 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모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5%대 하락세를 나타내며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