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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AI 장세 회복은 언제…ROI가 답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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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24일 오전 07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 2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는 엔비디아(종목코드: NVDA)의 폭발적 실적이 인공지능 주식에 형성되고 있는 거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정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AI 트레이드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답이 다르다.

블룸버그 M7주가지수, 필라델피아반도체주가지수, 모간스탠리 AI기술 수혜주주가지수 3개월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한쪽에는 회의론자들이 있다. 이들은 투자자들이 AI 붐과 연결된 소수 종목 집단에서 성장을 쫓으면서 급등하는 시장 밸류에이션을 우려한다. 이들은 이 기업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출하는 수천억달러가 지속 불가능하다고 본다. 특히 이들이 경쟁을 계속하기 위해 부채를 떠안기 시작하면서 더욱 그렇다. 게다가 이러한 자금조달 방식의 순환적 특성은 한 기업의 약세가 전체 트레이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잠재적 시스템 리스크를 만들어낸다.

다른 쪽에는 낙관론자들이 있다. 이들은 최근 AI 관련 주식의 하락을 추가 성장으로 가는 과정에서의 건전한 조정으로 본다. 이들에게 AI 트레이드의 중심에 있는 메가캡 기술 기업들인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닷컴(AMZN), 메타 플랫폼스(META), 알파벳(GOOGL)은 자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지출할 것이며, 둔화 조짐은 전혀 없다. 또한 업계의 강력한 수요와 성장에 우호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규제 환경을 감안하면, 이들은 AI 투자 사이클이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본다.

"확실히 의견이 나뉘어 있다"고 SLC 매니지먼트의 매니징 디렉터 데크 멀라키는 말했다. "우리는 너무 긴 강세장을 경험했고 밸류에이션이 늘어나 있어서 AI 붕괴에 대한 두려움이 높다. 그러나 연준 금리 인하 전망, 규제 완화, 인수합병 증가, 기업공개 활동 증가 같은 자극원을 찾아 사이클을 연장하려는 투자자 그룹도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목요일 주식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에서 부각됐다. 이 칩 제조업체의 주가는 처음에 5% 넘게 급등하며 다수의 다른 AI 관련 종목을 뒷받침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꿔 3.2% 하락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100 지수도 이에 따라 움직이며 장 초반 상승했다가 빠르게 그 상승폭을 지워내고 큰 폭의 하락으로 마감했다.

"수요가 강하다는 확인에 따른 초기 안도 랠리가 있었지만, 투자자들은 이제 다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전력 수요는 어떻게 되나, 마진은 어떻게 되나, 투자수익률(ROI)은 무엇인가?" 아페이라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매니징 파트너 나탈리 황이 말했다. "시장이 답변되지 않은 질문들을 갖고 있는 한 안도 랠리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

투자자들은 금요일 다소 안도감을 얻었다. 주요 주식 지수들이 오전에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가 결정적으로 긍정적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오라클 주가의 월간 변동폭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엔비디아의 실적은 AI에 대한 회의론이 더 넓은 시장으로 번지기 시작하는 시점에 도착했다. 투자자들은 잠재적 거품의 징후들에 점점 더 겁을 먹고 있다. 높은 밸류에이션, 순환적 자금조달 거래, 부채 발행,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는 높은 포부 등이 그것이다. 특히 현금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는 비공개 기업 ChatGPT 소유주 오픈AI의 경우 더욱 그렇다.

칩 대기업의 견고한 실적은 놀랍지 않았다. 주요 고객들의 지출 계획이 사전에 충분히 예고됐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메타, 알파벳은 합쳐서 엔비디아 매출의 40% 넘게를 차지하는데,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합산 자본적지출을 34% 늘려 4400억달러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 실적 자체는 솔직히 예외적이었다"고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한 샌즈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대니얼 필링이 말했다. "전망 가이던스는 매출 기준으로 컨센서스 대비 5% 앞서 있었다."

엔비디아를 넘어서, 다른 반도체 기업들도 월가가 AI 지출의 지속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갑자기 고전하고 있다. 칩 관련 주식 지수는 11월 들어 11% 하락해 2022년 이후 최악의 월간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와 암 홀딩스 같은 기업들은 20% 넘게 하락했다.

업계 변두리에서는 2월 기업공개한 메모리 칩 제조업체 샌디스크(SNDK)가 11월 12일 고점을 찍었을 때 연초 대비 거의 700% 상승했지만, 지난 2주간 급락하면서 그 수치가 약 3분의 1 감소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정말로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는 것은 지출 방정식의 다른 측면인 투자수익률이다. 그 엄청난 현금 더미가 AI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더 빠른 성장과 개선된 수익성으로 언제 전환될지가 이제 심각한 문제다. 트레이드가 다시 탄력을 받으려면 월가는 투자수익률에 대한 어느 정도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재니 몽고메리 스콧의 최고투자전략가 마크 루스치니는 말한다.

"그에 대한 증거를 얻는 데 한두 분기가 더 걸릴 수 있으며, 그때까지는 이것이 투자자들의 초점으로 남을 스토리다"라고 루스치니가 말했다. "이것이 배경에서 끓어오르는 한, AI에 대한 그 외에는 낙관적인 전망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투자수익률 문제에 대한 완전한 계산은 엔비디아의 보고서로 인해 지연됐을 수 있다. 이 보고서가 AI 투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즉각적인 우려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트레이드의 "핵심축"이고 그 실적이 견고했지만, 대규모 지출 기업들에 대한 의구심을 잠재우지는 못했다고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선임 전략가 케빈 쿡이 말했다.

심각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곳이 바로 거기다. 메타 주가는 10월 29일 실적 발표 이후 21%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자본적지출 계획에 대해 우려하면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날 실적 이후 비슷한 이유로 13% 하락했다. 대차대조표가 더 약한 기업들은 더 큰 타격을 입었다. 코어위브(CRWV)의 주가는 이달 46% 급락했고 오라클(ORCL)은 24% 하락해 2001년 이후 최대 월간 낙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모든 거품 경고자들에게, 어쩌면 그들이 오라클과 코어위브 같은 주식들이 과도하게 앞서갔다는 점에서 옳았을 것이다. 이 두 기업 모두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돈을 빌려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쿡이 말했다.

이 모든 것이 투자자들을 그들의 관점에 따라 나누게 만든다. 잔이 반만 찬 것인지 반이나 찬 것인지. 합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이는 유일한 영역은 AI 행보가 앞으로 더욱 험난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거시경제에 대한 질문, AI 혁명의 진행 상황에 대한 의견 차이, 암호화폐의 붕괴 등이 있다"고 B. 라일리 웰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 아트 호건이 말했다. "그 모든 것이 우리가 목격한 변동성의 일부이자 전체라고 생각한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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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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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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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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