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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R&D 지원 눈부신 성과…20개 제품 CES서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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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바이오 분야 성과…역대 최다 수상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인공지능(AI)과 로봇, 바이오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공로를 인정받았다.

KEIT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KEIT의 R&D 지원을 받은 국내기업 제품 20개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개 수상에 이어 역대 최대 수상 기록이다. AI와 로봇, 바이오 등 미래 분야에 대한 KEIT의 R&D 성과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왼쪽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8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KEIT R&D 지원 연구기관 부스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2026.01.08 aaa22@newspim.com

엘비에스테크가 개발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MaaS-Bridge'는 기술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달성해 CES 최고의 영예인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내비게이션은 지도에는 없는 계단 없는 길, 보도 턱 위치 정보를 수집·분석해 교통 약자에게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딥엑스는 저전력·고효율 AI 반도체 기술로 혁신상을 받았다. 엔비디아 등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전력 소모는 대폭 줄이면서 높은 처리 성능을 구현해, 서버 없이도 현장에서 즉각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자 의수 개발 기업 '만드로'는 실제 손처럼 정교하게 움직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로봇 손 'Mark 7X'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손목 근육의 움직임과 압력을 센서로 감지해 손가락을 개별 제어할 수 있어, 기술을 통한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었다.

KEIT은 이번 CES 2026에서 ▲ ATC+ 공동관 ▲ 센서·파워 반도체관 ▲ 휴머노이드 M.AX(제조 인공지능 전환)관 등 총 3개 분야의 공동관을 조성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우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도전 정신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기업의 혁신성과가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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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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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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