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농심은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1962년생인 조용철 사장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 및 태국 법인장을 거쳤다.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했으며,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4년 영업부문장에 위촉되며 최근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1962년생 ▲1987년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87년 12월 삼성물산 입사 ▲2007년~2015년 삼성전자 글로벌MKT실, 동남아총괄 MKT팀장 ▲2015년~2017년 생활가전사업부 리빙제품 글로벌 사업담당, 태국법인장 ▲2019년 농심 입사, 마케팅부문장 전무 ▲ 2022년 농심 부사장 ▲2024년 농심 영업부문장 ▲2025년 12월 농심 대표이사 위촉 ▲2026.01~ 농심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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