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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안치홍, 2차 드래프트 통해 키움 이적...이태양도 KIA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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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NC 떠나 '친정팀' 두산 복귀
KIA 투수 임기영, 삼성 유니폼 입어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35)이 결국 팀을 떠나 키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비공개 장소에서 2024년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이날 총 10개 구단 중 9개 구단이 적극적으로 지명에 나서며 총 17명의 선수가 원소속팀을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내야수 안치홍. [사진 = 한화] 2025.08.22 wcn05002@newspim.com

2차 드래프트는 2011년 도입 이후 격년제로 운영되다가 2019년을 끝으로 폐지됐지만, 이후 대안으로 도입된 '퓨처스 자유계약선수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며 지난해부터 다시 부활했다. 이번 지명 역시 리그 전력 균형과 선수 이동 활성화라는 본래 취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올해 2차 드래프트의 지명 대상은 각 구단이 보호선수로 묶은 35명을 제외한 전체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였다. 다만 입단 1~3년 차 선수와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4년차 선수, 자유계약신분(FA) 및 외국인 선수는 자동 제외됐다.

지명은 2025시즌 순위 역순으로 진행됐으며, 하위 세 팀은 최대 2장의 추가 지명권이 주어졌다. 라운드는 최대 3라운드까지 운영됐고, 한 구단에서 최대 4명까지 피지명될 수 있었다. 라운드별 양도금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1라운드 첫 번째 지명권을 가진 키움은 여러 후보 중 한화의 베테랑 2루수 안치홍을 선택했다. 키움은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안치홍이 여전히 '중장거리 장타력과 경험'을 갖춘 내야 자원이라 판단하고 지명을 단행했다.

안치홍은 지난해 한화와 4+2년 최대 72억원 규모의 대형 FA 계약을 맺고 입단했지만, 올해는 잦은 부상 속에 66경기 타율 0.172(172타수 30안타) 2홈런 1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72에 머물며 부진이 심화됐다. 결국 그는 보호선수 명단에서도 빠졌고, 최하위에 머물며 리빌딩 기조를 강화한 키움이 그를 1라운드로 데려가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키움은 안치홍 영입에 따른 1라운드 양도금 4억원과 잔여 연봉을 부담해야 한다. 키움 구단은 "포지션과 무관하게 팀 전력에 즉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중심으로 지명했다"라며 "안치홍은 경험·정교함·장타력을 모두 갖춰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에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를 밝혔다.

키움은 이후에도 두산 외야수 추재현, 한화 투수 배동현, 롯데 투수 박진형을 차례로 지명하며 총 4명의 선수를 데려갔다.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한 팀이 4명을 데려간 것은 키움이 유일하다.

이태양. [사진=한화]

한편 1라운드에서는 또 다른 눈길을 끄는 이동이 있었다. 한화의 프랜차이즈 우완투수 이태양이 KIA의 지명을 받으며 팀을 떠나게 된 것이다. KIA는 이어 3라운드에서도 kt의 내야수 이호연을 추가로 데려가 전력을 강화했다.

베테랑 투수 이용찬도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갔다. NC에 있던 이용찬은 2라운드 전체 6순위로 두산의 선택을 받으며 2008~2020년 활약했던 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두산은 이어 한화 외야수 이상혁도 지명하며 외야 뎁스를 보강했다.

[서울=뉴스핌] NC 선발 투수 이용찬이 지난 4월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역투 하고 있다. [사진 = NC] 2025.04.26 wcn05002@newspim.com

롯데는 LG 투수 김주완과 김영준, 삼성 투수 최충연을 지명했고, kt는 NC 내야수 안인산과 두산 투수 이원재를 호명했다. 삼성은 두산 포수 장승현과 KIA 투수 임기영을 뽑았다. SSG는 kt 투수 최용준과 같은 팀 내야수 문상준을 영입했다.

이로써 키움이 4명, 롯데가 3명, 두산, KIA, KT, 삼성, SSG가 나란히 2명을 지명했다. 피지명선수는 한화가 4명, 두산과 KT는 3명, NC가 2명, KIA, 롯데, 삼성이 1명이다. 키움, SSG는 전력 유출을 피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돼야 한다. 1라운드 지명자는 최소 50일, 2라운드 지명자는 최소 30일 이상 등록이 필요하며, 3라운드 이하 선수는 별도의 의무 기간은 없다. 다만 시즌 중 30일 이상 부상자 또는 재활군에 등록되면 예외가 인정된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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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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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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