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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고등교육 특별위원회' 출범...교육·균형발전 한 축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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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 강화·지역균형발전 연계 등 핵심 과제 집중 추진
장덕현 부산대 학장 위원장 비롯해 14명 위원 위촉
차정인 국교위원장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는 논의 이끌 것"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등교육 특별위원회(고교특위)'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고등교육 체계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 논의를 본격화했다.

고교특위는 고등교육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균형발전 및 인재 양성과의 연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장덕현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이 임명됐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길동 기자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 고등교육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장덕현 고등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11.18 gdlee@newspim.com

국교위는 이날 회의에서 장 위원장을 비롯해 주휘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재역량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 김송년 산업연구원 지역산업정책실장, 최정윤 한국교육개발원 고등평생교육연구본부장 등 14명을 고교특위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위는 향후 6개월간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체제 혁신 ▲지역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고등교육 거버넌스 및 재정 기반 강화 등 핵심 과제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오늘 고등교육 특별위원회에 많은 관심이 모인 것은 그만큼 고등교육 개혁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다는 의미"라며 "국가 차원의 논의가 본격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어려운 과제를 맡아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교위는 정책의 문제점을 짚는 데서 그치는 기관이 아니라 더 나은 대안을 모으고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각 부처 지짐과 현행 제도를 꼼꼼히 살펴 규제 완화가 필요한 부분이나 지원이 보완돼야 할 지점을 적극 제안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차 위원장은 고등교육과 국가균형발전이 연결돼 있음도 강조했다. 그는 "위원들이 시급성을 기준으로 의제를 선정하고 고등교육이 균형발전과 인재 공급, 지역 소멸 대응 등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달라"며 "앞으로 국가적 교육 의제를 다루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 고등교육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2025.11.18 gdlee@newspim.com

장덕현 고교특위원장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속도감 있게 논의를 이끌겠다"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추진력을 확보해 고등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방대학의 현실과 협력 필요성도 나왔다. 송경오 조선대 교육학과 교수는 "최근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대학 활성화 특위 활동과 대학 현장 방문을 통해 지방대학들이 처한 어려움을 다시 확인했다"며 "지방대학은 개별적으로 경쟁해 살아남으라는 방식으로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권역별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대학들이 '각자도생'이 아니라 함께 생존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이 전환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송년 산업연구원 실장은 "균형발전 연구 경험으로 볼 때 고등교육 정책도 지역 문제와 같은 복합적인 과제"라며 "대학은 지역의 인적 자본과 혁신 역량을 떠받치는 핵심 앵커다. 지속 가능성을 논의할 때 대학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위촉 소감을 전하며 "지금까지는 '외부자' 입장에서 고등교육을 바라봤지만 이번에는 책임감을 갖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차 위원장은 위촉식을 마무리하며 "위원들이 느낄 부담도 이해되지만 동시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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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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