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선호 경품으로 참여 유도
현장 기부로 기부제 공감 확대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전날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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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녕군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방문해 고향사랑 현장 이벤트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11.18 |
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동식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현장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경품은 30~40대 직장인 선호도를 반영해 1만~5만 원 상당의 구글플레이스토어 카드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기획돼 현장 체험과 답례품 전시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행사 당일 다수의 근로자가 직접 기부에 참여하며 제도의 취지를 함께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직장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기부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령층과 직업군을 고려한 맞춤형 기부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