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2일 오후 7시부터 관내 읍·면지역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매매방지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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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달 28일 삼척경찰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삼척중앙시장 주병 등 지역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2022.05.0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과 여성친화팀, 보건소 위생관리팀, 삼척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전문상담원이 참여해 성매매 경고문구 게시 여부, 성매매 및 음란·퇴폐행위, 불건전 광고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특히 '인신매매 등 피해자 식별 및 보호지표'를 활용해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세심한 점검을 진행하며 경고문구 미부착 업소에는 현장에서 안내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엄현숙 사회복지과장은 "예방활동과 단속을 강화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2일 동 지역 69개 업소를 점검해 1개 업소에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지난해에는 3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2개 업소를 점검해 8개 업소에 경고문 부착 등 시정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민·관·경 협력을 통해 성매매 근절과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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