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서비스 품질 향상 등 협업 강화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하나투어는 지난 7일 일본 여행사 H.I.S.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각자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호텔·항공 운영 인프라, 디지털 역량을 결합한 '차세대 관광 공동체'를 구축해 글로벌 관광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
| 지난 7일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왼쪽)와 야다 모토시 HIS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사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혁신적인 모델을 창출한다는 비전 아래 '차세대 아시아 관광의 공동 창조'를 추진할 방침으로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운영 효율화 ▲글로벌 마케팅 및 전략적 투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도 "이번 협력은 차세대 관광 공동체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관광 산업 내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