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2교대 체계 개편 성과 평가
소통 통한 체감안전 향상 계획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전날 신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도내 전 지역경찰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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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7일신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도내 전 지역경찰관서장 워크숍에서 지역경찰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2025.11.08 |
도내 176개 지역서장이 모두 참석해 올해 지역경찰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철 청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찰의 헌신과 변화 노력이 인상 깊다"며 "4조 2교대 근무체계 전면 개편, 중심관서 운영, 교육센터 설립 등은 현장과의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치안활동은 도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순찰 중 짧은 대화와 작은 관심이 주민 불안 해소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경찰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