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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재판중지법에 "정청래 고집스럽게 밀어붙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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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놓고 '걱정스러워'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민주당의 '재판중지법' 철회 사태와 관련해 정청래 대표의 판단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유 전 총장은 6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민주당이 재판중지법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가 하루 만에 이를 철회하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통령을 정쟁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일을 두고 "용산에서는 정무수석이 어느 정도 정 대표에게 '이건 그렇게 하지 말라'는 뜻을 아마 전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 질서 포럼의 '정치교체와 정치복원, 원로·미래와의 대화'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7.19 leehs@newspim.com

유 전 총장은 "(대통령실은) '안 그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는데 정 대표 생각엔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이게 더 대통령을 위하는 길이야', 이렇게 생각하고 좀 고집스럽게 밀어붙였던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유 전 총장은 정 대표가 대통령실 뜻을 어기면서까지 재판중지법을 추진한 이유에 대해선 "정 대표는 '아예 이럴 때 확실하게 해 놓는 게 대통령을 위하는 것이다', 뭐 이렇게 판단해서 밀어붙이려고 했고 또 강성 지지층에서 (재판중지법) 이게 호응이 꽤 좋으니까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그는 "(재판중지법) 이걸 하는 게 좋겠다. 더 대통령을 위하는 길이다, 자기는. 그러고 (재판중지법을 추진하면) 강성 지지층의 환호를 받을 수 있는 거다. 이렇게 판단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대표가 본인에 대한 '친명' 성향 강성 지지층의 호응을 얻으려는 '자기 정치'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의사를 어겼다는 취지의 해석이다.

유 전 총장은 민주당 강성 지지층 내 여론을 주도하는 유튜버 김어준 씨에 대해서 "민주당의 '상왕'이라고 칭한 지가 꽤 됐다. 그리고 워낙 당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좀 크다"며 "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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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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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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