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감성 소비' 취향 반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깨끗한나라는 자사 생리대 브랜드 '순수한면'이 캐릭터 '몰티즈 앤 리트리버'와 협업해,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편의점 CU에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몰티즈 앤 리트리버는 귀여운 몰티즈와 리트리버의 따뜻하고 유쾌한 일상을 담은 캐릭터다. 깨끗한나라는 '감성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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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깨끗한나라] |
이번 기획 세트는 '순수한면 X 몰티즈 파우치 키링'과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로 구성됐다.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는 볼록핏 입체 설계와 인체공학적 3D 코어 구조를 적용했다.
되묻어남 현상이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개선됐으며, '내추럴 코튼 인증'·'한국비건인증'·'독일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을 모두 획득했다.
앞서 순수한면은 지난달 올리브영 관악타운점에서 '순수한면 X 몰티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했다. '몰티즈의 꿀잠 마법이 시작되는 곳, 제로 스테이션(ZERO Station)'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 순수한면 팝업에서는 '순수한면 제로 입는 오버나이트 몰티즈 에디션'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순수한면 X 몰티즈 한정판 기획 세트는 실용성과 감성, 두 가지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즐겁고 편안한 일상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