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3년 연속 적자 눈앞 깨끗한나라...반려동물 브랜드 포포몽 반등 '열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포몽 매출 전년 比 116%↑...효자 상품 '우뚝'
친환경·프리미엄...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박차'
업계 관계자 "포장지 시장 침체...위기 극복 대안"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깨끗한나라가 하반기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다각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깨끗한나라' 브랜드의 프리미엄 포장지 제품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위생 브랜드 '포포몽' 신제품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깨끗한나라가 대폭 적자를 기록했던 상반기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포포몽 연내 추가 출시...브랜드 차별화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연내 '포포몽' 브랜드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포포몽은 깨끗한나라가 지난 2023년 7월에 출시한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다.

최근 깨끗한나라는 99.6% 카사벤토 고양이 모래, 포포몽 냄새잡는 대나무 배변패드, 포포몽 미네랄 에어 탈취제, 포포몽 정전기 제로 펫타월을 등 4개 상품을 출시하는 등 포포몽 브랜드에 힘을 주고 있다.

최근 포포몽 브랜드는 눈에 띄는 매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깨끗한나라에 의하면 올해 1~9월 기준 포포몽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6.8% 늘었다.

특히 포포몽 브랜드 론칭 이후 지난해 매출이 6배 이상 오르는 등 깨끗한나라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깨끗한나라 측은 "제지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출시했으며 꾸준히 실적이 오르고 있다"며 "올해 추가 신상품을 출시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깨끗한나라는 브랜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깨끗한나라' 브랜드는 고급화된 화장지 라인과 계절 한정판으로 경쟁력을 높였고, '보솜이' 기저귀는 얇은 소재와 친환경 원료를 적용해 리뉴얼했다. 또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은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에 입점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상반기 대폭 적자 전환...깨끗한나라, 하반기 반등 위해 '안간힘'

이처럼 깨끗한나라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는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깨끗한나라의 연결 기준 매출은 2542억9581만원이었다. 이는 2624억6680만원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3.11%(81억7099만원) 감소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12억9503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지난 상반기 100억48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대폭 적자 전환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백판지 수출 시장 부진과 단가 하락 때문으로 풀이된다. 2분기 기준 국내 산업용 포장지(백판지) 시장의 내수 출하량은 6.3% 줄었다. 수출 출하량도 6.9%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깨끗한나라는 마진율이 낮은 포장지가 아닌, 프리미엄 제품군을 늘려 실적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포장지는 제지업계에서 단가, 부가가치가 낮고 치열한 상품군에 속한다"며 "이 시장이 부진하면 단가 기반 수익성이 떨어지므로, 기업들은 프리미엄·기능성·친환경 등 고부가가치 품목이나 브랜드·서비스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 측도 "제지업계 전반적으로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깨끗한나라는 포포몽, 더퍼스트 등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출시해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