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총 41만 160명에게 지급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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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서구청장이 소비쿠폰 발급 현장 방문한 모습. [사진=대전 서구] 2025.11.03 jongwon3454@newspim.com | 
서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창구를 운영해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또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해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도 하며 98% 지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지급 마감 이후 이의신청 처리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서구 관계자는 "2차 지급이 마무리된 만큼 주민들이 사용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