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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 대기업엔 '생산성 엔진'…중소기업엔 '격차의 벽'

기사입력 : 2025년10월28일 08:38

최종수정 : 2025년10월28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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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AI 활용 시도하지만 대기업 속도 따라잡기 어려워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오픈AI의 챗GPT(ChatGPT) 출시 이후 인공지능(AI)이 전 세계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가운데, AI의 혜택이 일부 대형 기업에 집중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오히려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웰스파고(Wells Fargo)에 따르면, 챗GPT 출시 이후 대형주는 근로자 1인당 실질 매출이 꾸준히 상승한 반면, 중소형주는 같은 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S&P500 지수는 5.5% 생산성이 올랐지만, 중소기업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2.3% 급락하며 격차가 확대됐고, 지수 성과에도 반영돼 S&P500은 74% 상승한 반면 러셀2000은 39% 오르는 데 그쳤다. 

웰스파고의 권오성 주식 전략가는 "AI가 대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챗GPT 등장 이후 S&P 500 대형주와 러셀 2000 중소형주 간 근로자 1인당 실질 매출(생산성) 격차가 크게 벌어진 모습. [사진=웰스파고/CNBC재인용]

◆ 대규모 감원 후 AI 활용 속도 내는 대기업들

올해 인공지능의 비약적인 발전은 아마존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기업들로 하여금 AI에 '올인(All-in)'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대형 미국 기업들은 대규모 감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깃(Target), 아마존(Amazon), 메타(Meta), 스타벅스(Starbucks), 오라클(Orac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UPS 등 대형 기업들이 대규모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타깃의 감원 규모는 '역대급'으로 평가되며, 아마존도 화요일 사상 최대 수준의 감원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감원의 이유로 주로 운영 효율화 및 성장 전략 재정비를 꼽지만, 상당수는 AI 도입으로 인한 인력 대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Klarna) 는 AI 투자로 인해 전체 인력의 약 40%를 감축했다고 공개했다.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는 올해 5월 "AI 효율성 개선"을 이유로 전 세계 인력의 5%를 감축한다고 발표하며 "AI는 채용 곡선을 평탄하게(flatten) 만든다"고 설명했다.

IBM 최고경영자(CEO)는 2028년까지 비고객 접점(non-customer-facing) 직군의 30%를 감축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올해 초 월스트리트저널(WSJ)에 "AI 챗봇이 인사(HR) 직원 200명을 대체했다"고 밝히며, 그만큼 영업·프로그래밍 인력에 재투자할 여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025년 초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약 40%가 향후 5년 내 AI 자동화로 인해 인력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과감한 인력 감축으로 절약된 비용은 로봇화 등에 적극 투입 중이다.

아마존은 물류창고 등 시설 전반에 로봇을 적극 투입하며 비용 절감과 배송 시간 단축을 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5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로봇으로 대체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상품 하나당 약 30센트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의 로봇화가 2027년까지 약 20억~40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월마트(Walmart), 맥도날드(McDonald's) 등도 AI를 활용해 마진 개선 효과를 얻을 것으로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 중소기업도 AI 도입 중이지만 '속도·규모'의 한계

중소기업들 역시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속도나 규모 면에서 대기업과의 격차는 더 빠르게 벌어지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기술과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뒤처질 경우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의 회계·경영 소프트웨어 기업인 인튜이트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내 5,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68%가 AI를 도입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생산성 향상 폭은 대기업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었다.

영국 기반의 인공지능 전문 미디어 플랫폼인 'aijourn.com'에 따르면 2025년 현재 AI 산업은 사상 최고 수준의 투자와 빠른 도입 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스탠퍼드 인간중심 AI(HAI) 지수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민간 부문 AI 투자액은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대비 두 배로 늘었고, PwC는 글로벌 AI 투자가 2030년까지 연평균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눈에 띄는 점은 아마존,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은 AI를 활용한 자동화와 효율화로 근로자 1인당 생산성을 꾸준히 높이는 반면, 자본과 기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도입 속도가 느리고 성과도 제한적이란 지적이었다.

IBM의 2025 AI 도입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42%가 AI를 본격적으로 배포했지만, 대부분은 대기업 중심이다.

MIT 2025 보고서도 AI 파일럿의 95%가 수익성 있게 확장되지 못한다고 경고하며, 이를 'GenAI 격차(GenAI Divide)'라고 불렀다.

맥킨지 2025 글로벌 AI리포트는 경영진의 65%가 2년 내 AI가 영업이익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지만, 회사 전체의 AI 확장 전략을 갖춘 곳은 2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AI는 기술력과 투자 속도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만큼, 대기업 중심의 생산성 불평등이 구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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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달러 한미 관세협상 '마침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과 미국이 3개월에 걸친 관세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관세협상의 핵심이었던 대미 투자 3500억달러(약 497조원) 중 현금은 2000억달러(약 284조원)로 하고, 연간 투자 상한액도 200억달러(약 28조원)로 애초 협상액보다 낮췄다. 외환시장의 안정화 장치도 마련했다. 단기간의 집중 투자가 환율에 미칠 부담을 고려해 '캐피탈 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캐피탈 콜은 목표 투자금을 일시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본을 조성해 투자를 집행하고 추가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집행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캐피탈 콜' 방식 투자, 집중 투자 위험 분산 그동안 양국은 대미투자 3500억달러 투자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타결 가능성이 낮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우선 한국은 미국에 2000억달러를 10년에 걸쳐 분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간 투자액을 200억달러로 상한선을 두고, 사업 진행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가장 우려한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이 줄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추정한 외화 조달 여력은 연 최대 200억달러 수준이다. 미국 측이 외환 시장과 관련한 한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달러를 투자한다"며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한국 외환시장 특수성을 반영하고 외환시장의 안정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연 최대 200억 달러 상한, 외환시장 불안 시 조정 요청 연 납입 한도가 최대 200억달러 상한으로 설정했지만,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도 마련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김 정책실장은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이지만, 실제 도달은 장기에 걸쳐 이뤄지며,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금 회수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명시하기로 했다. 현금 흐름이 보장된다고 투자위원회가 판단하는 경우만 투자할 예정이다. 김 정책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국과 미국은 5대 5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이 20년 이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 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는 점도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韓 기업 중심 추진 한편 양국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는 한국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1500억달러가 투입된다. 우리 기업의 투자와 보증을 포함하기로 했고, 신규 선박 건조시 장기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선박 금융'을 적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상호 관세율은 조정했다.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대미 수출 과정에서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품목의 대미 관세도 대만과 동등하거나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됐다. 김 정책실장은 "미국은 투자 추진 과정에서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기업을 주체로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기로 했다"며 "미국이 각 사업 추진에 필요한 토지 임대, 용수 및 전력 공급, 규제 개선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10-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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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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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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