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마침내 10만원선을 돌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9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3% 오른 10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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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뉴스핌DB] |
9만9700원에 장을 시작한 주가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10만1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14일 4만9900원까지 떨어진 주가를 2배 이상 끌어올리게 됐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치를 일제히 끌어올리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3일 목표가를 기존 11만원에서 27.3% 상향한 14만원으로 올렸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개선폭은 업계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며 "DS 사업부는 2024년을 저점으로 매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