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디펜더, 공식 브랜드 파트너 '오아시스 라이브 '25' 한국 공연 성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개국 17개 공연장...총 41회 투어 전 구간 멤버 이동 지원
내한 공연 기념 대형 옥외 광고 캠페인 전개 등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브리티시 어드벤처 브랜드 디펜더가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한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 '오아시스 라이브 '25'(Oasis Live '25 South Kore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약 5만석 규모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설적인 록 밴드의 재결합과 더불어 2009년 이후 16년 만의 내한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국내에 불고 있는 록 열풍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아시스는 '원더월(Wonderwall)',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샴페인 슈퍼노바(Champagne Supernova)' 등 수십 년째 사랑받는 전성기 히트곡을 중심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관객을 열광시켰다.

디펜더는 오아시스 라이브 '25의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서 이번 내한 기간 동안 디펜더 130 차량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공연을 지원했다. 디펜더는 지난 7월부터 10개국 17개 공연장, 총 41회에 걸친 월드 투어 여정에 함께하며 오아시스 멤버들의 전 구간 이동을 돕고 있다.

JLR 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OCTA 등 신규 디펜더 차량 예약 고객을 공연에 초청해 디펜더의 감성과 문화를 전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디펜더가 추구하는 모험적이고 강렬한 라이프스타일이 오아시스의 자유분방하고 파워풀한 에너지와 맞물리며 디펜더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문화적 경험을 제시하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디펜더는 오아시스의 고향 맨체스터에 대표곡 '로큰롤 스타 (Rock 'n' Roll Star)'에서 영감을 받은 대형 벽화를 설치해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발맞춰 JLR 코리아는 지난 8월부터 서울에서 고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경로와 공연 현장에 옥외 광고 캠페인을 전개, 오아시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올 뉴 디펜더 OCTA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시각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럭셔리한 모델로, 디펜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완성한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다.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바디 앤 소울 시트(Body and Soul Seat) 등 극한 주행과 몰입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신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4.4리터 V8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5PS와 최대 토크 76.5kg·m(다이내믹 런치 모드 시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0초 만에 도달할 뿐 아니라 최대 1m 도강 성능까지 갖춰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퍼포먼스 오프로드 전용 'OCTA 모드'는 더욱 정밀한 차체 제어와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영국 문화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이 만난 이번 파트너십은 음악과 자동차를 넘어선 특별한 의미가 있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이벤트로 거듭난 오아시스 콘서트는 디펜더가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내한 공연은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디펜더만의 스토리텔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