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SOOP 콜로세움서 유관중 진행, 총상금 10억원
현장 관람객 전원에 '3000 FC' 제공 등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결승전을 오는 11월 15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 FSL 서머'는 티원(T1), 젠시티, kt 롤스터, 디알엑스, 피어엑스(BNK FEARX), 농심 레드포스, 디엔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등 총 8개 프랜차이즈 구단별로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10억원을 두고 개인전을 펼치는 리그다.
![]() |
| 넥슨은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결승전을 오는 11월 15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넥슨] |
4강전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숲(SOOP)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열린다.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펼쳐지며 결승전 당일에는 3·4위 결정전도 함께 열려 최종 리그 순위가 확정된다.
4강전 입장권은 오는 24일 오후 5시, 결승전 입장권은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우승자의 소속팀은 상금 2억4000만원을 획득한다. 4강전 대진은 오는 27~28일 진행되는 8강전에서 결정된다. 8강전에는 16강전에서 이변을 일으킨 디플러스 기아 'Exito' 윤형석과 지난 시즌 준우승자 티원 'Ofel' 강준호를 비롯해 kt 롤스터 신예 'UTA' 이지환,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디알엑스 'Chan' 박찬화 등이 출전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결승 및 4강전 현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 '3000 FC'를 선물하며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3000 FC'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크로스 포쳐 챌린지', '패스 마스터 챌린지' 등 'FC 온라인'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FC'를 지급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도 진행한다.
'2025 FSL 서머' 결승전과 4강전은 'FC 온라인'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SOOP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