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4개팀 1000여 명 선수 참가
방문객 증가로 경제·관광 효과 기대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KYFA(키파)컵 제천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제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KYFA, 대표 신승철)의 컵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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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일 열리는 제천축구센터.[사진=제천시] 2025.10.24 choys2299@newspim.com |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KYFA컵(한국유소년축구협회) 대회는 축구 페스티벌이라는 명명대로 이틀간 예선 풀리그를 통해 74개팀을 상위리그와 하위리그를 나눈 후 탈락 팀 없이 상·하위리그 토너먼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예선 결과 후 탈락하는 팀이 발생하지 않아 참가자들의 지역 체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 등 방문객이 제천을 찾으면서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대회는 제천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인 제천시축구센터에서 경기가 치러져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