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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총출동... 제106회 전국체전, 25년 만에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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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각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를 누빈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시 한번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체육회·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17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서울=뉴스핌] 지난달 25일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 대한펜싱협회] 2025.09.25 wcn05002@newspim.com

이번 전국체전은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다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9418명과 임원 9373명 등 총 2만8791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638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 48개, 시범 종목 2개 등 총 50개 종목이 부산시 14개 구·군, 7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개막에 앞서 체조, 펜싱, 카누, 당구, 배드민턴, 수중 핀수영, 태권도 등 7개 종목은 이미 사전 경기를 마쳤다.

사전 경기에서는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배드민턴의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은 부산 대표로 출전해 여자 일반부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펜싱에서는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체조에서는 신솔이(강원도체육회)가 2년 연속 5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임시현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한국 선수단 MVP에 올랐다. 사진은 2024년 8월 3일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에 오른 임시현. 2024.08.03 zangpabo@newspim.com

이번 대회에는 파리 올림픽의 영웅들도 대거 출격한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르며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임시현(한국체대)이 다시금 금빛 활시위를 당긴다.

수영 종목에서는 3년 연속 전국체전 MVP에 빛나는 황선우(강원도청)와 파리 올림픽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도청)이 나란히 출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사격에서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양지인(한국체대, 여자 25m 권총),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10m 공기소총), 오예진(IBK기업은행, 여자 10m 공기권총)이 전국체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 최근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타들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용인시청)과 세계역도선수권대회 3관왕에 오른 박혜정(고양시청)이 각각 육상과 역도 무대에서 금빛 레이스를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17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하는 전국체전 포스터.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5.10.17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17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칼린 총감독의 연출로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펼쳐지며,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모티브로 한 무대 위에서 도시의 역사·산업·문화·전통예술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돼 13일부터 부산 전역 151구간, 16개 구·군을 거쳐 봉송됐다. 이후 17일 개회식에서 아시아드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되며 25년 만의 부산 전국체전 개막을 알린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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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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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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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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