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α 회의 개최…격주 운영 예정
기존 총리-부총리 협의회 확대 개편
국정협의체 정비·원활한 운영 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첫 '3+α 회의'를 열었다.
3+α 회의는 총리의 내각 통할을 지원하는 기구다. 과거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발전적으로 계승했다.
이날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향후 총리·부총리 주재 각종 국정협의체의 정비 및 원활한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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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청사사진기자단= 김민석 국무총리(왼쪽부터)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과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3+@ 첫 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2025.10.03 photo@newspim.com |
앞으로 격주 열릴 3+α 회의에서는 핵심사안 1~2건을 논의한다.
국무총리, 경제·과기 부총리 외에도 안건 소관부처 장관이 참석한다. 내년 1월부터는 필요한 경우 기획예산처 장관이 배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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