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경찰청은 최근 하반기 인사에 맞춰 형사기동대 내 중대재해수사팀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팀은 중대산업재해와 시민재해의 사고 원인 규명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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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수사팀' 현판식. [사진=충북경찰청] 2025.10.01 baek3413@newspim.com |
충북경찰청은 산업계의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중대시민재해와 산업 현장에서의 사망 및 중상해 등 피해 현장에서의 위법 행위 전반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하고 수사할 예정이다.
김응성 중대재해수사팀장(경장)은 "안전 위협을 초래하는 구조적 원인과 비리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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