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일대 넥타이 매고 달리는 이색 행사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80여명 참가…"지역사회 교류"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지난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에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80명이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로구 상공회가 주최하는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는 기업인과 지역주민 2000여명이 넥타이를 매고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2.3km를 달리는 이색 행사로,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구로구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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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에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80명이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2016~2017년, 2019년에 참여했으며 엔데믹 이후 행사가 재개된 2023년부터 다시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코스는 G밸리 마리오 타워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 내 주요 건물을 지나 다시 마리오 타워로 돌아오는 순환 구간으로 구성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 잡은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