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르포] "포차코와 달려요"…비 내린 여의도서 펼쳐진 '산리오×올리브영 큐티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 20일 여의도공원 일대서 개최
헬로키티·마이멜로디 등 캐릭터 곳곳
7시 25분 단체스트레칭으로 시작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포차코가 제일 좋아요! 엄마랑 같이 달려서 너무 기뻐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큐티런)에서 엄마 손을 꼭 잡고 있던 김지온(6) 씨는 산리오의 캐릭터가 그려진 핑크색 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가벼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씨는 "오늘 열심히 달릴 거예요"라며 의욕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큐티런)에서 엄마 손을 꼭 잡고 있던 김지온(6) 씨는 산리오의 캐릭터가 그려진 핑크색 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2025.09.20 yek105@newspim.com

이날 아침 7시부터 여의도공원에는 산리오 캐릭터 티셔츠와 소품을 착용한 참가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포차코, 쿠로미 등 다양한 산리오 캐릭터에 푹 빠진 이들이 비 오는 주말 아침을 마다하지 않고 달리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큐티런은 산리오캐릭터즈를 테마로 열리는 마라톤 행사다. 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올리브영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1만 5000명 규모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이날 큐티런 행사는 1만 5000명 규모로 진행됐다. 2025.09.20 yek105@newspim.com

인천 중구에서 언니와 함께 참가한 권소영(25) 씨는 "제가 헬로키티를 너무 좋아해서 언니를 졸라서 함께 왔다"며 웃었다. 권씨는 "여기 참여자분들도 헬로키티 많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캐릭터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속한 그룹은 1시간 반 이내 도착하면 된다고 해서 조금 여유롭게 뛸 예정"이라며 "비가 와도 신나요"라고 덧붙였다.

합정에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온 김물결(29) 씨는 "평소 러닝을 즐기는 편인데, 이번에는 캐릭터 테마가 귀여워서 가볍게 즐기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참가 동기를 설명했다. 김씨는 "비 오는 날이지만 열심히 달려서 꼭 완주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대회는 오전 7시 25분 단체 스트레칭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목표 시간에 따라 1그룹(40분 이내)부터 5~6그룹(1시간 30분 이내)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오전 8시부터 8시 35분까지 순차적으로 출발했다.

코스는 여의도공원을 시작점으로 서강대교를 거쳐 국회의사당과 KBS를 지나 여의도역 인근 피니쉬라인(FINISH)까지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산리오 캐릭터가 그려진 대회 기념 티셔츠를 입고 힘차게 달렸다.

이날 오전 여의도는 18도 안팎의 기온에 간간이 비가 내렸지만, 참가자들은 비옷 차림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았다. 여전히 곳곳에서는 "파이팅!" "완주하자!"라는 구호가 쏟아졌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큐티런 스폰서 부스에서 20일 사람들이 샘플 키트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2025.09.20 yek105@newspim.com

오전 10시부터는 완주한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현장에는 산리오 캐릭터 포토존과 올리브영을 비롯한 여러 스폰서 부스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스폰서 부스로는 ▲올리브영 ▲포토시그니처 ▲미립 ▲이프로 ▲에이시티게임즈 ▲스킨푸드 ▲바티스트 ▲닥터지 ▲닥터포헤어 ▲슈가로로 ▲아디다스 ▲대만관광청 ▲해비타트 등이 참여했다.

김예인(29) 씨는 "화장품 부스 여러곳을 보고 있다가 럭키드로(Lucky Draw)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기념 샘플을 주는 곳에 방문했다"며 "아침부터 힘들지만 좋아하는 올리브영 등 브랜드가 주관을 하니까 다양한 화장품 키트도 샘플로 받을 수 있어서 이 샘플들 받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큐티런은 출발·완주 여부와 관계없이 행사 참가자에게 완주 메달과 패키지를 제공한다. 큐티런런 한정판 티셔츠와 모자, 짐색 등이다. 큐티런은 오후 1시 부스 운영 종료와 함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산리오런 참가자가 10km 완주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9.20 jycafe@newspim.com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