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과 퍼스널 브랜딩 주제
창의적 사고로 혁신적 성장 목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0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고등학생 및 초·중·고등학교 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교사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업가 정신과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미래 사회 속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핵심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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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생·교사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 포스터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09.18 |
강의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전략가로 손꼽히는 노희영 대표가 맡는다. 그는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려면 남들이 하지 않는 질문을 던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교사들에게는 '세상에 없던 수업을 기획하는 법', 고등학생들에게는 '네 이름 앞에 붙이고 싶은 것을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주도적으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로, 교사들은 혁신적인 수업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