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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참여연대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전세대출 피해 사례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다가구 후순위, 신탁, 위반 건축물 등의 전세대출 피해 사례를 발표하고, 전세대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박효주 참여연대 주거조세팀장,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임재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최하은 민달팽이유니온 상임활동가와 전세대출 피해자가 참석했다. 2025.09.1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