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훈 부행장, 인도·캄보디아 직접 방문해 대출 취급 적정성 등 확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15일 해외점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점검은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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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농협은행 이청훈 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이 인도 노이다 지점을 방문하여 직접 시재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2025.09.15 dedanhi@newspim.com |
이번 점검은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이 인도 노이다지점과 캄보디아 법인을 직접 방문해 대출 취급 적정성과 시재금 관리 등 핵심 내부통제 항목을 철저히 확인하는 작업을 포함했다. 현지 임직원들과는 '원리원칙 10계명 준수 결의대회'를 열어 준법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10계명을 영어와 캄보디아어로 번역한 포스터 및 부채를 배포해 현지 환경에 맞춘 윤리·준법 의식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금융업을 넘어서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캄보디아 씨엡립주 종합병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벌였다.
이청훈 부행장은 "이번 점검이 해외점포 내부통제 체계 점검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에서도 믿음받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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