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경영지도사 등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방안 제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일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NH올원뱅크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 |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일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NH올원뱅크를 통해 제공한다. [사진=NH농협은행]2025.09.01 dedanhi@newspim.com |
이번 'NH소상공인컨설팅'은 회계사와 경영지도사 등 전문 컨설턴트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및 창업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용자는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은 상권분석, 재무관리, 인사·노무 및 세무, 마케팅, 위기관리, 프랜차이즈 등 총 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상권분석은 입지와 사업타당성 분석을, 재무관리는 비용 절감 및 자금 조달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인사·노무 분야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취업 규칙 수립 등을 지원한다.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소상공인의 성장은 지역 발전 및 국가 경제의 원동력"이라며, "농협은행은 4분기에 기업컨설팅센터 5개소와 NH올원뱅크 내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