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토교통부가 17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발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기후동행카드의 모두의카드 편입 여부는 대광위가 예산·시스템 등을 검토 중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 국토부는 서울시의 독단적 발표에 유감을 표하며 서울시민은 이미 모두의카드로 대중교통비 환급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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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시가 지자체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와 전국 교통카드인 '모두의카드'를 통합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국토부가 반박했다.
기후동행카드의 모두의카드 편입 문제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검토 중인 사안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가 발표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에 관련한 국토부 설명자료에서는 해당 서울시의 발표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5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모두의카드 가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검토 중인 상태다. 대광위는 시스템 개편, 예산 소요, 국민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후동행카드의 모두의카드 가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국토부는 예산 및 시스템 검증과 같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면밀한 검토 없이 독단적으로 해당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민은 모두의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실제로 약 138만명의 서울시민이 모두의카드로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고 있다"며 "대광위는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종료하더라도 모두의카드를 통해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대국민 안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