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전날 농협 충북본부에서 충북 지역 농축협 대출·채권관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농축협의 자산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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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관리 실무교육. [사진=충북농협] 2025.09.12 baek3413@newspim.com |
여신 관련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채무자보호법과 채무자 회생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연체 감축과 자산 건전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지난달부터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농심천심운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건전 결산은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대출 건전성 제고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충북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