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는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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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주문진읍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18개 단체에서는 생수 500ml 2만병을 후원했다. 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생수 2L 1만6530병을 기탁했으며, 강원도재향군인회는 생수 500ml 1만1200병을 지원했다.
주식회사 우일은 2L 생수 27만병을 기부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2L 생수 2만5000병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대한전문건설 강릉시협의회는 2L 생수 1만3000병을 후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손을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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