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솔라등·벽부등 신규 설치 태양광 바닥등 보수 완료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안전시설물 신규 설치 및 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경찰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하는 민·관·경 협업체계를 통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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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관·경 협업으로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 앞장.[사진=광양시] 2025.09.02 chadol999@newspim.com |
모니터링 결과 선정된 대상지는 총 3곳이다. 시는 지난달 광영동 가야초 인근 통학로 안심솔라등 15개 신규 설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광양읍 서천변 산책로 태양광 바닥등 27개 보수 야간 보행 불편 해소, 태인동 태인초와 인근 골목길 벽부등 추가 설치했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며 체감도 높은 안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