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주제 영상 창작형 공모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기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8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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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일(월)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8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사진= BNK부산은행]2025.09.01 dedanhi@newspim.com |
이날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 인식 향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미해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하는 창작형 공모전으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6회(2023년)에는 200편 이상의 작품이 제출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제7회(2024년)에는 '우리가 널 지킬게'라는 주제로 총 229편이 제출돼 2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부산은행의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스스로 되새기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학교폭력예방 영상제 후원 이외에도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1사1교 금융교육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 지원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 세대를 응원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