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의회는 의회 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청렴사회 만들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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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안성시의회는 의회사무과 회의실에서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쳥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안성시의회] |
29일에도 시의회는 의회사무과 회의실에서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쳥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직무 관련 부패 유발 위험요인 및 예방방안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지원 활동 실천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 질의응답이 병행됐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실무 청렴 역량 강화에 집중해오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부패 예방 사례와 행동강령 준수, 투명한 의정지원 활동 방안 등을 주제로 더욱 심화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정활동의 신뢰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의 청렴 교육과 다양한 실천 노력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직원들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청렴한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