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심보험 보험료 전액 지원 및 최대 100만 원 현금 지급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 DB생명보험과 함께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포용적 금융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KJB햇살론15II'를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매월 선착순 1000명)과 'Prime플러스론'을 신규 이용하는 고객(매월 선착순 2000명)에게 DB생명보험의 '생활안심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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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서민금융 고객에 보험료·현금 지원. [사진=광주은행] 2025.08.19 hkl8123@newspim.com |
또 오는 9월 30일까지 '서민금융 ReBoot 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KJB햇살론15II, KJB햇살론뱅크, KJB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을 신규 이용하고 연체 없이 유지한 고객 중 30세 이상 소상공인·직장인 7명을 추첨해 100만 원을, 29세 이하 청년 10명을 추첨해 30만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고병일 은행장은 "서민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출 금리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