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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도 유니폼도 동난다... MLS 강타한 '손흥민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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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AFC 홈·원정 유니폼 품절... 3XL 사이즈도 매진
홈개막전 티켓값 급등... 원정 상대 구단까지 '손흥민 홍보'
MLS 사무국 "손흥민 합류 효과 상상 이상 크다" 집중 조명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손흥민 열풍'이 거세다. 구단 상품 판매부터 입장권 가격, 리그 마케팅까지 전방위로 파급력이 번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LAFC 유니폼을 입으며 MLS 무대에 입성했다. 10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그는 합류 나흘 만인 10일 시카고 파이어 원정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 폭발적인 돌파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출전 시간은 짧았지만 출중한 기량의 임팩트는 강했다.

손흥민. [사진=LAFC]

LA 전역은 즉각 반응했다. MLS 전문 기자 페이비언 렌클에 따르면 LAFC 온라인 스토어의 2024 홈 유니폼은 이미 공식 판매 목록에서 내려갔다. 팬애틱스(Fanatics) 등 주요 판매처에서 3XL 사이즈를 비롯해 홈·원정 유니폼 전부가 품절됐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은퇴한 카를로스 벨라(36) 버전뿐이다.

MLS는 짝수 해 홈, 홀수 해 원정 유니폼을 교체하는 구조다. LAFC는 지난해 블랙·골드 홈 유니폼을 제작해 2025시즌까지 그대로 사용 중인데 '쏘니 효과'로 재고 소진이 급격히 앞당겨졌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골드 원정 유니폼은 이미 완판됐다. 현지 팬들은 재입고 시점과 스페셜 에디션 출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제 'LAFC x NTS Radio 2025 리미티드 저지'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손흥민. [사진=LAFC]
손흥민 유니폼. [사진=LAFC]

입장권 가격도 급등했다. 내달 1일 손흥민의 홈 개막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샌디에이고FC전은 가장 저렴한 서포터즈 구역이 200달러(약 27만원), 중앙선 인근 좌석은 1500달러(약 209만원)까지 올랐다. LAFC 유튜브 채널의 변화도 뚜렷하다. 손흥민 입단 영상은 21만, 시카고전 하이라이트는 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는 "손흥민의 기자회견 영상은 기존 대비 90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손흥민 효과는 경쟁 구단에도 미쳤다. MLS 서부 콘퍼런스의 산호세 어스퀘이크스는 오는 9월 14일 LAFC와의 홈 경기를 한 달 이상 앞두고 손흥민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를 시작했다. MLS 사무국도 "손흥민의 합류는 상상 이상으로 클 수 있다"며 데뷔전까지 전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66억원)를 지불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입단식에 직접 참석해 "LA에 역사적인 날"이라며 '엔젤리노'(LA 시민) 자격을 부여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을 '2년 전 리오넬 메시급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타'로 평가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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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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