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협력 선수단 숙박시설 안전 점검 및 대응 체계 구축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경찰청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숙박시설 7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 비상연락망을 공유하고 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요령 교육, 비상 대피로 점검과 시설 자체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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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세계양궁선수권 대비 숙박시설 7곳 점검. [사진=광주경찰청] 2025.08.11 hkl8123@newspim.com |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