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이란과 좋은 대화를 나누며 핵무기 보유 불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 이란 지도부 궤멸로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 협상 마감 기한 없다고 밝히며 대화 문을 열어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이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 측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란 지도부의 궤멸을 언급하며 사실상 미국이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 선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며 "이란 측도 다른 여러 조건과 함께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것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들은 간절히 협상을 원하고 있으며, 우리가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이란 전쟁에서 미국의 완승을 주장했다. 그는 "이란의 1순위 지도자들(first-level leaders)과 2순위 지도자들, 그리고 일부 3순위 지도자들까지 모두 사망했다"며 "나는 이를 '정권 교체(regime change)'라 부른다"고 강조했다. 이란 수뇌부의 집단 공백이 발생한 만큼, 미국이 전략적 목적을 달성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지금 매우 좋은 상태이며,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을 반드시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란에 대한 협상 마감 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마감 기한은 결코 없다(Never a deadline)"고 답해 대화의 문을 열어두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군 장병 어머니들과의 만남 행사에서도 이란과의 갈등이 "매끄럽게 진행 중"이라며 현 상황을 대규모 전쟁이 아닌 '작은 충돌(skirmish)'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자녀를 군대에 보낸 어머니들을 안심시키려는 듯 "상황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을 과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했던 베네수엘라 작전에 비유하기도 했다. 베트남전 등 과거 미국의 전쟁들은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이번 이란 작전은 베네수엘라 때와 마찬가지로 매우 신속하게 끝난 단기전이었음을 애써 부각한 것이다.

dczoo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