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2시 30분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글
경찰특공대 투입...폭발물 수색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인터넷 커뮤니티에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이용객을 긴급 대피시키고 현장 통제에 나섰다.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폭약을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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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신세계] |
신고를 접수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백화점 내 고객들을 전원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특공대는 내부에 진입해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