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말일 군수 음성으로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 나서
[화순=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첫 방송이 구내방송으로 전파를 탔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이야기'는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복규 군수가 직접 녹음한 음원을 매월 마지막 날 퇴근 직전 송출하는 방식이다.
기관장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조직 구성원에게 직접 전달되면서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군수는 첫 방송에서 '청렴, 왜 중요할까요?'를 주제로 소소한 경험담과 깨달음, 청렴의 의미를 직원들과 대화하듯 편안하게 전달했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은 우리 자신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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