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송영규가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4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8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타운하우스 차량 안에서 송영규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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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된 배우 송영규. [사진= 뉴스핌 DB] |
지인이 송영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규는 지난 6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