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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 쇼크'에 일제히 하락 마감…나스닥 2.24%↓

기사입력 : 2025년08월02일 05:35

최종수정 : 2025년08월02일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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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 일자리 창출 사실상 정체
쿠글러 이사 사임, 노동통계국장 해임
시장 참가자, 9월 금리 인하 폭에 관심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일(현지시간)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부터 대다수 국가에 높아진 관세를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부진한 고용 지표는 경기 우려는 높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2.40포인트(1.23%) 내린 4만3588.58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1.38포인트(1.60%) 밀린 6238.01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72.32포인트(2.24%) 급락한 2만650.13에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2.92% 내렸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2.36%, 2.17% 하락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와 고용 지표 부진에 약세 출발했다. 개장 전 공개된 고용 지표는 경기 둔화에 대한 공포를 키웠다.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7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이 7만3000건이라고 밝혔다. 이전 달 수치들도 기존에 발표된 것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수치는 14만4000건에서 1만9000건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6월 수치도 14만7000건에서 1만4000건으로 줄었다.

예상보다 고용시장이 안 좋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금융시장은 오는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내려갈 확률을 91.5%로 반영했다.

이틀 전만 해도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 전망에 회의적이었다.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한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9월 회의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한 것이 없으며 관세 영향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8.02 mj72284@newspim.com

FWD본즈의 크리스토퍼 럽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통령의 비정통적인 경제 의제와 정책들이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같다"며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한층 더 문이 열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이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니지만 심하게 다친 상태이며 결국에는 미국 경제의 흐름을 반전시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부진한 고용 지표 발표 후 트럼프 대통령은 에리카 맥엔터퍼 노동통계국(BLS) 국장 해임을 전격 지시했다.

이 같은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교역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펼쳐졌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경기가 급격히 냉각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마저 급등할 것을 우려했다.

연준이 다시 한번 통화정책과 관련한 도전을 받는 상황에 아드라이나 쿠글러 연준 이사가 사임을 발표한 점도 금융시장 한켠에 의문을 더했다. 쿠글러 이사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이번 주 FOMC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주 쿠글러가 회의에 불참하고 투표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했고 이제 그 이유를 알게 됐다"며 "쿠글러의 사임은 대통령이 FOMC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더욱 재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케빈 중 한 명이 이사회 자리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노동통계국 국장 해임과 관련해서는 "이런 중요한 통계 발표에서 오랜 기간 동안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했다"며 "지난 몇 년간 데이터의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도대체 어떤 통계도 믿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총연맹-산업별 조직회의(AFL)의 조디 칼러마인 CIO는 "연준 이사회는 분명히 대통령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힌디"며 "트럼프는 점점 더 권위적인 방식으로 여러 정부 기관을 장악하려 하고 있으며, 분명히 연준도 그 통제 아래 두고 싶어 한다"고 지적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23.80% 급등한 20.70을 가리켰다.

◆ 미 국채 금리 4월 이후 최대 낙폭

S&P500 11개 업종 중 필수 소비업과 헬스케어, 유틸리티를 제외한 8개 섹터는 약세를 보였다. 경기 우려 속에서 재량 소비업은 3.59% 급락했으며 기술업종도 2.07% 내렸다.

전날 밋밋한 분기 실적을 공개한 아마존닷컴은 이날 8.27% 급락했다. 애플은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시장 전반 약세에 2.50% 내렸다.

소셜미디어 레딧은 강력한 실적으로 17.47% 급등했다.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연간 매출액 전망치 상단을 낮추면서 6.61% 하락했다.

블랙록의 릭 라이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금융시장이 7월 고용 지표 이후 '고용 피로(hiring fatigue)'의 명확한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이제 연준이 오는 9월 금리를 얼마나 큰 폭으로 인하할지가 주요한 질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라이더 CIO는 "오늘 발표된 보고서는 연준이 9월 금리 조정을 단행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며 "이제 남은 질문은 그 규모가 얼마나 될지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 내 유휴 인력이 조금이라도 늘어나거나 신규 고용 증가 폭이 지속적으로 월 10만 명 이하로 유지된다면 우리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표에 따라 9월 0.50%포인트(%p)의 금리 인하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미 국채 수익률은 지난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급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14.2bp(1bp=0.01%p) 하락한 4.220%를 기록했다.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25bp나 급락한 3.700%로 지난 5월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0년물 역시 8.1bp 밀려 4.810%를 밑돌았다.

주간 기준으로도 2년물과 10년물, 30년물은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한 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미 달러화 가치는 급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1.16% 내린 98.81을 가리켰다. 유로/달러 환율은 1.46% 상승한 1.1583달러, 달러/엔 환율은 2.26% 밀린 147.37엔을 각각 나타냈다.

유가는 경기 둔화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1.93달러(2.79%) 내린 67.3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물은 2.03달러(2.83%) 급락한 69.67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안전자산 수요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8월물은 트로이 온스(1ozt=31.10g)당 전장보다 1.5% 상승한 3399.8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금 현물은 장중 1.8% 상승한 3347.66달러로 지난달 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연준 위원들 공개 발언, 디즈니 등 실적에 촉각

다음 주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연준 위원들의 공개 발언과 주요 기업의 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고용 지표가 무너진 가운데 연준 위원들이 급격히 금리 인하 쪽으로 선회할지가 가장 큰 관심이다.

시장조사기관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까지 S&P500 기업 중 297곳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2분기 연간 순이익 증가율은 9.8%로, 7월 1일 당시 예상치였던 5.8%보다 높다.

이번 실적 시즌에서 81%의 기업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이는 과거 4개 분기 평균인 76%를 웃도는 수치다.

다음 주에는 디즈니와 맥도날드, 캐터필러 등 다우지수 구성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들의 실적은 미국 경기 전반에 대한 단서를 줄 수 있다.

비 라일리 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전략가는 "이번 실적 시즌은 단언컨대 예상보다 훨씬 낫다"고 평가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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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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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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