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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관·군 힘 모아 수해복구 전력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15:35

최종수정 : 2025년07월22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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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현장 점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힘을 합쳐 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집중호우 피해 현장인 광산구 산월동, 서구 마륵동 등을 찾아 침수피해 및 복구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강 시장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2일 오전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마륵동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2025.07.22 hkl8123@newspim.com

강 시장은 산월동 토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사람이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며 "토사 정리를 빠르게 마치고 비슷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방문한 서구 마륵동 토마토 비닐하우스 농가에서는 농민들의 피해 호소에 귀기울였다. 강 시장은 "조속한 피해조사 등을 통해 피해현황을 정리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정과 특별교부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수해 현장에 필요한 추가 복구 대책을 우선으로 챙겼다. 이번 집중호우가 시작된 17일부터 북구 신안동, 용강동 하신마을, 동곡동 등지의 피해상황도 계속 점검 중이다.

군장병 수해 복구. [사진=광주광역시] 2025.07.22 hkl8123@newspim.com

자원봉사자와 31사단 군 장병 등은 집중호우 후 21일부터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북구 신안교, 운암2동, 서구 마륵동, 광산구 평동 등에서 주택 내 진흙제거, 침수 폐기물 처리, 집기 정리, 쓰레기 수거, 비닐하우스 복구 등 지원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피해 규모를 정확히 집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21일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이재민 281세대 404명이 발생했으며 도로침수 등 1311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응급복구가 필요한 346건 중 58.1%가 마무리됐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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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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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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