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18일 제354회 임시회 첫 번째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의원들은 발의된 조례안 3건을 심의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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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임시회.[사진=동해시의회] 2025.07.18 onemoregive@newspim.com |
안성준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특별방범활동에 대한 정의와 활동범위, 경비 지원 근거 등을 명확히 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동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제출했다.
이동호 의원이 발의한 '동해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다양한 시설에 불편 없이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주현 의원은 농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해 '동해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안했다.
오는 21일에는 동해신항과 추암관광지 등을 현장 방문하고, 망상한옥리조트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는 일정이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운영 개선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늘 본회의에서 심의된 안건들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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