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 강원 웰니스 페스타'가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 등 5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 가운데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오크밸리 리조트와 뮤지엄산에서 '원주위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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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 개최.[사진=원주시] 2025.07.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치유관광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한 오크밸리와 뮤지엄산이 행사장으로 지정됐다.
오크밸리에서는 숲 체험과 키즈요가, 페어웨이런 행사가 마련되며 뮤지엄산에서는 여유명상과 사운드힐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기념품 증정과 연계 관광지 할인 혜택도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오크밸리와 뮤지엄산 등 우수한 웰니스 관광지를 통해 방문객들이 치유와 행복을 동시에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타는 한 달간 이어지는 강원의 대표 치유관광 축제로서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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