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지난 한 달간 1350만 넘는 리스너가 르세라핌의 곡을 청취했다.
르세라핌은 8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월별 청취자 수 1350만 2435명을 달성했다. 이는 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를 집계한 데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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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2025.07.09 moonddo00@newspim.com |
르세라핌은 K팝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뒤를 이어 4번 째로 많은 청취자 수를 기록했다. 2022년 데뷔한 르세라핌은 4세대 아이돌 중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들은 스포티파이에서 총 12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고 이 중 올해에만 총 5곡의 억대 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스포티파이가 상·하반기에 나눠 발표한 '2024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에 모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국내 가수 음원 중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이 2024년 상·하반기 동안 가장 많이 들은 곡 순위를 나열한 것이다.
상반기에는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와 '스마트'(Smart), 하반기에는 '크레이지'(CRAZY)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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