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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박세은이 이끄는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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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1년 동양인 최초로 세계 최고 발레단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Étoile)에 오른 박세은이 동료 무용수들과 함께 세 번째 내한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5'는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되며, 총 10명의 에투알이 출연하는 전례 없는 규모로 발레 팬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에는 박세은을 비롯해 21세기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상징이라 불리는 마티외 가니오, 신예 에투알 아망딘 알비송, 기욤 디오프, 블루엔 바티스토니 등 총 10명의 에투알이 함께하며, 프리미에르 당쇠르 플로랑 멜라크가 출연해 무대의 깊이를 더한다.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5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거장들의 명작과 에투알의 개성이 만나는 무대

이번 갈라도 박세은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캐스팅까지 총괄한 무대다. 조지 발란신, 제롬 로빈스, 루돌프 누레예프 등 발레 거장들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각 에투알의 개성이 돋보이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국내 무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중편 레퍼토리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2022년 깊은 여운을 남겼던 제롬 로빈스의 '인 더 나이트'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맞춰 선보이며,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전막 하이라이트, 모리스 베자르의 '방랑하는 젋은이의 노래' 등도 포함돼 특별한 감동을 예고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공연 장면. [사진=예술의전당] 2024.07.24 jyyang@newspim.com

◆전례 없는 규모! 에투알 10명이 선사하는 발레의 향연

2022년 5명, 2024년 6명 출연을 뛰어넘어, 올해는 무려 10명의 에투알이 함께하는 최대 규모로 꾸려진다. 세계 정상급 무용수들이 펼치는 품격 있는 무대는 관객에게 한여름밤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무용수 마티외 가니오는 이번 무대로 첫 한국 무대에 오른다. 그는 '소나타', '인 더 나이트' 등에서 파리 오페라 발레의 섬세하고도 우아한 예술을 선보인다. 박세은은 '인 더 나이트',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전막 하이라이트, '호두까기 인형' 2막 그랑 파드되 등에 출연해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 에투알 박세은 [사진=James Bort_OnP]

이번 갈라는 무용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추구한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 전속 피아니스트 히사야마 료코와 다비드 게링가스 콩쿠르 우승자 첼리스트 이경준이 참여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라이브 연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박세은은 "동료 에투알들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가 무대에 잘 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한국 관객들에게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품격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랑스 대표 무용수 Mathieu Ganio [사진=James Bort_OnP]

첫 내한을 앞둔 마티외 가니오는 "가르니에와 바스티유 무대에서 느꼈던 특별한 에너지를 예술의전당에서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대된다"며, "새로운 관객과의 만남은 큰 영감을 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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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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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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