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1만 명 이상 방문, 대표 여름 휴양지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창녕읍 문화공원과 남지읍 홍포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두 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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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홍포어린이공원 [사진=창녕군] 2025.07.08 |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로 휴무한다.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각 시설에는 샤워실,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매년 지역민 등 약 1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여름철 공간이다.
군은 개장을 앞두고 수질 소독과 위생관리, 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